미스코리아 경남 8명은 홍보사절단
도용복 회장은 ‘음악이 있는 세계문화 기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20년 동안 130여 개국을 돌며 느끼고 배운 세계문화를 전국 각지를 돌며 소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인이다.
그는 특히 전 세계 137개국을 누빈 71세 청춘의 오지탐험가로 사단법인 부산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 주한엘살바도르 명예영사,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이사, 국립부경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는 골프용품 업체인 (주)사라토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도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오래된 인쇄술의 역사를 가진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대장경에 담긴 지혜를 재조명하는데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열과 성의를 다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장경축전조직위는 이와 함께 올해 미스코리아 경남 수상자 8명을 홍보사절단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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