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신항특위 웅동관광레저단지 등 현장점검
도의회 신항특위 웅동관광레저단지 등 현장점검
  • 박철홍
  • 승인 2013.05.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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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신항권리찾기 특별위원회(위원장 정판용)는 부산항 신항건설 활성화 방안모색을 위해 지난달 30일 신항만과 연계된 사업지구를 현장점검했다.

우선 최근 국가지원 거점형 국제마리나로 지정된 명동지구 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명동 마리나사업은 4만㎡ 부지에 사업비 900억원을 들여 방파제, 계류시설,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올해 상반기 중 기본조사 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신항권리찾기 특별위는 이어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를 방문해 최근 문제점으로 불거진 배후부지 복토 관련 처리결과를 확인했다. 의원들은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을 지적하며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웅동 배후부지에 입주할 기업들이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미비로 경제적 손실을 입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방문한 부산항만공사에서는 신항 관련 민원해결 방안과 부산 북항 재개발과 신항 개발과의 연계성, 상생발전 전략추진 등을 논의했다.

신항특위
지난달 30일 경남도의회 신항권리찾기 특별위원회가 신항만과 연계된 사업지구를 현장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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