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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업무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공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유대강화는 물론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부스포츠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소외계층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어린이 150명을 초청해 빙상과 수영무료체험 행사를 가졌다.
평소 빙상 등 스포츠를 즐기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은 이날 스케이트와 수영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인 5일, 평소 수영장을 이용하기 힘들었던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영장 무료 체험강습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진해구 제황산모노레일 무료탑승 행사를 가진데 이어 8일 어버이날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탑승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늘푸른전당에서는 오는 11일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열어 요양원 어르신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진해해양레포츠스쿨도 오는 17일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크루즈요트와 윈드서핑 등 해양레포츠 무료체험과 영화상영도 할 예정이다.
이처럼 공단은 각 시설별로 특성화된 사회공헌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봉사결연제를 시행해 각 시설별 팀별로 매월 1회 이상 복지시설 연계 봉사활동 및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천호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수혜계층별 맞춤형 공익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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