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0호선 의령∼정곡 구간 국도건설공사가 보상비를 전액 확보하여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의령∼정곡 국도건설공사의 나머지 보상비 20억원을 전액 확보해 용지보상을 주관하고 있는 의령군에 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의령∼정곡간 국도공사 보상비는 모두 35억원 규모로 지난해 10억원, 올해 5억원 등 15억원을 마련했다. 그러나 나머지 보상비 20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그동안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추가 보상비 확보로 의령∼정곡 구간 용지보상은 올해 안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의령군 용덕면 운곡리∼정곡면 죽전리 국도공사는 4.7㎞ 구간으로 폭 11.5m의 2차로로 건설된다. 전체 공사비는 358억원이며 2017년 1월 완공 예정이다.
이영우 부산국토청 도로계획과장은 “이 구간 공사가 완공되면 통행시간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고 교통사고 발생률도 크게 줄어들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의령∼정곡 국도건설공사의 나머지 보상비 20억원을 전액 확보해 용지보상을 주관하고 있는 의령군에 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의령∼정곡간 국도공사 보상비는 모두 35억원 규모로 지난해 10억원, 올해 5억원 등 15억원을 마련했다. 그러나 나머지 보상비 20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그동안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추가 보상비 확보로 의령∼정곡 구간 용지보상은 올해 안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의령군 용덕면 운곡리∼정곡면 죽전리 국도공사는 4.7㎞ 구간으로 폭 11.5m의 2차로로 건설된다. 전체 공사비는 358억원이며 2017년 1월 완공 예정이다.
이영우 부산국토청 도로계획과장은 “이 구간 공사가 완공되면 통행시간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고 교통사고 발생률도 크게 줄어들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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