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지역의 숙원사업인 웅상체육공원이 오는 11일 준공식을 갖는다. 웅상고등학교 뒤편 12만 4794㎡의 부지에 사업비 286억원을 투입해 2009년 6월 착공해 3년 10개월만에 준공을 하게 됐다. 웅상체육공원은 국제규격의 축구장1면,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 테니스장 4면 등의 체육시설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남녀노소는 물론 직장인들이 퇴근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체육시설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웅상체육공원 개장으로 웅상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과 건강생활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체육공원의 준공식은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양산시립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오후 5시30분부터 동민 노래자랑, 오후7시부터 KNN이 진행하는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웅상체육공원 개장으로 웅상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과 건강생활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체육공원의 준공식은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양산시립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오후 5시30분부터 동민 노래자랑, 오후7시부터 KNN이 진행하는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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