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축전은 인문학적 치유의 장”
“대장경축전은 인문학적 치유의 장”
  • 이홍구
  • 승인 2013.05.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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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규 대장경축전조직위 팀장 논문발표
“대장경 축전은 인문학적 치유의 마당이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 이진규 홍보마케팅팀장이 한국언론학회(회장 김정탁 교수, 성균관대 대학원장)에서 ‘대장경축전의 인문학적 조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이진규 팀장은 10일에서 11일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언론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 전국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 800명을 대상으로 대장경축전을 알리고 교수 및 학생들의 대장경축전 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팀장이 발표하는 ‘대장경축전의 인문학적 조망’ 논문은 대장경축전의 현황과 콘텐츠를 소개한다. 특히 이 팀장은 논문에서 “대장경은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문화원형이다”며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는 인류가 기억의 시대에서 기록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상징이며, 나아가 우리민족의 자부심이자 민족문화의 정수”라고 했다. 또한 “문화원형의 복원차원에서 대장경의 가치를 발현하는 공간이 대장경축전”이라며 “대장경축전의 소리길 등은 인문학적 치유의 마당이자 우리민족의 국난극복 의지를 다지는 역사적 과정이다”고 했다.

한편 이진규 팀장(언론학 박사)은 동서대 영상매스컴학부 겸임교수와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기획관리팀장, 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을 거쳐 지난 1월부터 대장경축전 홍보마케팅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동아대 경제학사와 언론학 석사를 졸업하고, 동의대 언론광고학과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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