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5060세대 '인생 2모작' 지원
경남도, 5060세대 '인생 2모작' 지원
  • 이홍구
  • 승인 2013.05.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 권역 127명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경남도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베이비부머 등의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창원, 진주, 김해, 양산의 4개 권역으로 구분, 10개월 간 총 127명의 베이비부머 등의 퇴직(예정)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도내에 주소지를 둔 만50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재취업 희망자이다. 참여자에 대하여는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개인별 경력관리 및 5주간의 취업교육과 취업정보 제공, 동행면접 등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업기간 종료 후에도 최장 1년까지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퇴직에 따른 충격 완화를 위한 생애설계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 실비와 취업수당 등 최대 30만 원까지 수당도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경남도 및 시군 홈페이지와 도 고용정책단(055-211-3173)이나 도 일자리종합센터(055-265-8219, 1588-81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베이비부머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항공기능인력 양성과정, CNC가공, 특수용접, 금형 설계ㆍ제작, 방전가공 등의 무료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직업훈련기회를 제공하는 등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등 5060세대를 위한 재취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