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사우회 창립 25주년 기념전 11~14일 도문예회관
|
진주예진사우회(회장 정강혁)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남강’이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늘 함께하면서도 잊어버리기 쉬운 남강의 아름다운 풍취를 카메라에 담아 선보이는 것이다.
진양호의 아름다운 새벽풍경과 촉석루가 있는 남강의 풍경, 생활속에 함께하는 남강 둔치의 시민들, 진주성의 아름다운 풍광, 남강에서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모습, 남강 주변의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5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정강혁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남강주변에 살고 있으면서도 평소 당연하게 누리고 받기만하여 미처 깨닫지 못한 남강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게 되었고, 그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으려 애쓴 회원들의 정성어린 작품들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을 바랐다.
한편 진주예진사우회는 진주에서 활동하는 중견 사진단체로 해마다 정기전 및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문의 예인스튜디오(055)761-5981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