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들의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해 12일 오전 10시 사천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 대상 무료 결핵 이동검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사가 지원하는 디지털 엑스선장비가 장착된 검진차량에서 무료 검진을 진행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상 소견자에 대해서는 사천시 보건소에서 추가 검진을 한 후, 필요할 경우 약을 지급하고 치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사천시 보건소는 심한 피로와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에 따른 면역력 저하가 결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건강하게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결핵환자의 가족이나 동거인,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되는 사람은 반드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천시
사천시 보건소는 심한 피로와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에 따른 면역력 저하가 결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건강하게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결핵환자의 가족이나 동거인,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되는 사람은 반드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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