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부문 이정화씨 대상 영예
제7회 환경미술대전에서 서양화부문에 출품한 이정화(창원)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서예 김창헌(진주)·사진에 여진모(하동)·서양화에 천수영(거제)씨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삼체상은 오민애·김종학·강병중, 특별상은 이병두·이상철·정현영·박일용·전홍심·남우리·김숙자·구미경씨 등이다.
이번 환경미술대전에는 총 360여점이 출품해 163점의 수상작이 나왔다.
박병구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실험적이고 창의성과 참신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뽑고자 노력했다. 출품된 작품 중에는 재료의 확장과 특성을 잘 살린 수준높은 작품과 평범한 소재를 개성있는 구성과 색채로 표현해 낸 창의적인 작품이 있었는가 하면, 아직 구태의연함을 벗어나지 못하는 몇몇의 작품들을 보면서 출품자의 창의적 발상과 자기만의 조형언어, 성실한 자세가 더욱 요구되는 것이 과제로 남는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 낙선작에서도 좋은 작품이 있었지만 공모전이니만큼 출품 수에 비례해 입상작을 선정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탈락한 아쉬운 작품도 있었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개최와 관련해 임봉재 경남환경미술대전운영위원장은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예술가들만의 시선이 존재하고 그 시선을 통해 바라본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 예술로서 세상을 읽어내는 것,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 이런 것들이 우리 예술가들이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동참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세상과의 동행에 앞장서 나가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우수상은 서예 김창헌(진주)·사진에 여진모(하동)·서양화에 천수영(거제)씨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삼체상은 오민애·김종학·강병중, 특별상은 이병두·이상철·정현영·박일용·전홍심·남우리·김숙자·구미경씨 등이다.
이번 환경미술대전에는 총 360여점이 출품해 163점의 수상작이 나왔다.
박병구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실험적이고 창의성과 참신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뽑고자 노력했다. 출품된 작품 중에는 재료의 확장과 특성을 잘 살린 수준높은 작품과 평범한 소재를 개성있는 구성과 색채로 표현해 낸 창의적인 작품이 있었는가 하면, 아직 구태의연함을 벗어나지 못하는 몇몇의 작품들을 보면서 출품자의 창의적 발상과 자기만의 조형언어, 성실한 자세가 더욱 요구되는 것이 과제로 남는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 낙선작에서도 좋은 작품이 있었지만 공모전이니만큼 출품 수에 비례해 입상작을 선정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탈락한 아쉬운 작품도 있었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개최와 관련해 임봉재 경남환경미술대전운영위원장은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예술가들만의 시선이 존재하고 그 시선을 통해 바라본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 예술로서 세상을 읽어내는 것,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 이런 것들이 우리 예술가들이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동참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세상과의 동행에 앞장서 나가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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