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름다운 진주찾기 미술실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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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름다운 진주찾기 미술실기대회에서 진주금성초등학교 6학년 황정윤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배영초 1학년 도규빈 학생, 신진초 2학년 이현서 학생, 진주교대부설초 3학년 김재민 학생, 금성초 4학년 황원준 학생, 진주교대부설초 5학년 윤준석 학생, 망경초 6학년 이승인 학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개최된 이번 아름다운 진주찾기 미술실기대회는 진주와 서부 경남권내의 초등학생 실기대회로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많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가족적인 축제분위기로 실기대회가 경남문화예술관 주위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진주를 상징할 수 있는 초등 저학년은 유등축제, 개천예술제,불꽃놀이, 논개초상화, 소싸움등의 많은 주제가 출품됐으며 고학년은 사생화를 비롯 예년보다 다양한 소재들로 표현된 것이 돋보였다. 특히 클레이아트분야는 다양한 방법의 조형성과 기교로 표현력 등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기만 진주미협 지부장은 “실기대회에 있어 어느때보다 아동들의 심상 표현에 중점을 두며 공정한 심사가 되도록 서부 경남의 하동, 사천 지부의 회원을 모셔 외부심사로 이뤄졌고 진주의 문화도시 위상을 더넓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피력하면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를 개발해 아동들의 심상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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