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행정대학원 법학과 스승의 날 행사

지난 10일 저녁 창원인터내셔널호텔 2층 로망스홀에서 있은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법학과 연합총학생회 주관의 제32회 스승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이 ‘스승의 은혜’를 열창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법학과 연합총학생회(회장 서중교)는 지난 10일 창원대 사회과학대학 모의법정실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13학년도 제1학기 법학세미나 및 제32회 스승의 날 축하행사’를 가졌다.

서중교 회장은 “옛말에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말라’고 했지만 오늘날 배움의 참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스승의 날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며 사제간의 좋은 전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오창석 학과장은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기간에 서로 격려하면서 잘 배울뿐만 아니라 사회생활하면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또한 평생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간에 힘이 되어주는 좋은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창원대 모의법정실에서는 석·박사 과정의 학위논문공개심사 및 예비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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