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 충무공 정신 배운다
길위에서 충무공 정신 배운다
  • 박도준
  • 승인 2013.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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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인재개발원, 중견리더 공무원 ‘백의종군로’ 체험 실시
벡의종군강정2
경남공무원 중견리더 80여명이 1, 2팀으로 나눠 ‘충무공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대장정’ 체험을 함으로써 국가관과 사명감 등 공직정신을 고취했다.

 

 

경남공무원 중견리더 80여명이 15일 도보로 ‘충무공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대장정’ 체험에 나서 국가관과 사명감 등 공직정신을 고취했다.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이날 중견리더과정 80명을 1, 2팀으로 나눠 4코스 ‘고뇌의 길’인 이희만·이홍훈가 입구(하동군 소재)에서 용연사(합천군 소재)까지 3.41km와 1코스 ‘고난의 길’인 산청군 남사예담촌에서 금만 마을회관(산청군 단성면 소재)까지 4.95km를 도보 탐방을 실시했다.

‘충무공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는 백의종군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2010년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한 고난의 길 등 4코스 총 18.97km로 이루어져 있다.

4코스 ‘고뇌의 길’은 배설 장군이 가져온 12척의 배와 자금, 군량, 인력 등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살리기 위해 고뇌하였던 길로 올바른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길이다.

1코스 ‘고난의 길’은 서울에서 권율 장군이 있던 합천으로 백의종군하던 길로 교육생들이 자신이 힘든 상황을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하는 코스로 당시 이순신 장군의 착잡한 마음이 남아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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