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남자 1㎞ 독주부문에서 한재호 선수는 1분03초538의 기록으로 울산광역시청의 손경주 선수와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의 강준영 선수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국내 사이클 단거리 종목의 강자인 그는 2011~2012년 대통령기 및 전국체전 1㎞ 독주에서도 연속 2관왕을 달성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메달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대회에 한재호 선수 혼자만 출전해 남자 1㎞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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