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대장경 축제’ 홍보 분주
부처님 오신날 ‘대장경 축제’ 홍보 분주
  • 이홍구
  • 승인 2013.05.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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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이수)가 1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영남권 유명 사찰을 직접 방문하는 등 대대적인 축전홍보에 나선다.

15일 축전 조직위에 따르면 김이수 집행위원장 등 조직위 직원들은 석탄일 도내 해인사, 성주사, 통도사 등 사찰과 동대구역에서 대장경축전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김 위원장 등은 ‘반야바라밀다심경’이 새겨진 대장경 인경체험을 하도록 하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축전관람을 권장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이날 전국 주요 사찰에 대장경축전을 알리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불교 신도들에게 축전을 알릴 계획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비롯한 2800여개 사찰에 축전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협조를 당부하는 공문도 발송했다.

한편 세종국제고등학교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장에서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방문 약속은 도용복 대장경세계문화축전 명예홍보대사의 재학생 특강과정에서 이뤄졌다.

대장경축전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고려 대장경을 널리 알리려고 2011년에 이어 오는 9월27일부터 11월10일까지 45일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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