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외국인 주민들의 큰 잔치가 오는 19일 창원지역 등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2013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19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 세계인의 날은 외국인 주민을 포용하고 문화적 다양성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경남도가 제정한 날이댜. 매년 5월 20일로 정해졌으나 올해는 외국인 주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요일인 5월 19일에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이흥범 도의원의 색소폰 연주로 행사장 분위기를 돋우고 다문화어린이 합창단과 난타공연에 이어 개회 퍼포먼스, 모범 외국인 주민 표창, 조진래 정무부지사의 기념사와 김오영 도의장의 축사, 다문화 연극, 메리트 무용단과 함께하는 어울림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오후에 부대행사로 열리는 경남이주민가요제는 대한민국 이주민가요제 예선을 겸한댜. 50팀이 노래경연을 펼치며 즉석 참가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념식장 주변 야외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근로ㆍ체류ㆍ환전ㆍ유학 등의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한국전통문화인 떡메치기 체험과 어린이를 위한 대형 놀이기구 등도 설치하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국인 주민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마산병원에서는 결핵, 혈압, 당뇨 등의 기초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부산우정청은 국제특송 할인 상담, 농협경남본부와 경남은행에서는 환전과 해외송금 상담도 한다.
한편 도내 외국인 주민은 2012년 기준으로 8만 7395명으로 올해는 1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 기준 외국인 주민은 현재 조사 중이다. 최종통계는 오는 8월에 안전행정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대민봉사과에 외국인주민담당을 신설한 후 올해는 여성가족정책관실로 부서를 옮겼다.
경남도는 ‘2013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19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 세계인의 날은 외국인 주민을 포용하고 문화적 다양성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경남도가 제정한 날이댜. 매년 5월 20일로 정해졌으나 올해는 외국인 주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요일인 5월 19일에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은 이흥범 도의원의 색소폰 연주로 행사장 분위기를 돋우고 다문화어린이 합창단과 난타공연에 이어 개회 퍼포먼스, 모범 외국인 주민 표창, 조진래 정무부지사의 기념사와 김오영 도의장의 축사, 다문화 연극, 메리트 무용단과 함께하는 어울림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오후에 부대행사로 열리는 경남이주민가요제는 대한민국 이주민가요제 예선을 겸한댜. 50팀이 노래경연을 펼치며 즉석 참가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념식장 주변 야외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근로ㆍ체류ㆍ환전ㆍ유학 등의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한국전통문화인 떡메치기 체험과 어린이를 위한 대형 놀이기구 등도 설치하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국인 주민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마산병원에서는 결핵, 혈압, 당뇨 등의 기초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부산우정청은 국제특송 할인 상담, 농협경남본부와 경남은행에서는 환전과 해외송금 상담도 한다.
한편 도내 외국인 주민은 2012년 기준으로 8만 7395명으로 올해는 1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 기준 외국인 주민은 현재 조사 중이다. 최종통계는 오는 8월에 안전행정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대민봉사과에 외국인주민담당을 신설한 후 올해는 여성가족정책관실로 부서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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