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진주새마을문고 회장 20일 시청서 취임식
김영준 회장. |
새마을문고 진주시지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도서를 대출해 주고, 공부방 등의 독서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소도서관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현재 32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김영준 신임회장은 시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많은 활동에 기여해 지난달 4일 새마을문고 대의원 총회에서 제 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김영준 회장은 “새마을문고운동이 독서문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주민과 함께 느끼고 참여하는 문고운동, 지식정보화사회의 중심이 되는 문고운동이 될 수 있도록 전 새마을문고지도자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삼성출판사 진주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1999년도 진주청실회에 입회해 2009년도에 회장을 역임, 2006년 데일카네기코스와 2010년 경상대학교 융합기술 대학원 CEO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진주시지부 회장 이·취임식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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