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내년 6·4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경남도당위원장을 늦어도 내달 14일 이전까지는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남도당을 비롯한 13개 시·도당 위원장을 다음달 21일까지 선출하도록 의결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비공개부분 브리핑을 통해 광주·전남·전북·세종시를 제외한 13개 시·도당 위원장을 다음달 21일 이전까지 선출하도록 의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오는 10월25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당도 다음주 중에서 후보접수를 받고 단수후보가 추천될 경우 10일부터 14일 사이에 도당운영위원회를 열어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출되는 도당위원장은 내년 6·4지방선거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국회의원들 간에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도내출신 의원들은 지난 3일 모임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재선의 신성범(산청 함양 거창)의원을 사실상 내정해 놓은 상태다.
새누리당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남도당을 비롯한 13개 시·도당 위원장을 다음달 21일까지 선출하도록 의결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비공개부분 브리핑을 통해 광주·전남·전북·세종시를 제외한 13개 시·도당 위원장을 다음달 21일 이전까지 선출하도록 의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오는 10월25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당도 다음주 중에서 후보접수를 받고 단수후보가 추천될 경우 10일부터 14일 사이에 도당운영위원회를 열어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출되는 도당위원장은 내년 6·4지방선거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국회의원들 간에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도내출신 의원들은 지난 3일 모임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재선의 신성범(산청 함양 거창)의원을 사실상 내정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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