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양 부모를 잃고 투병중인 고성 영천중학교 2학년 김모 양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각계 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3일 고성군 마암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고성 나들목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투병중인 김양의 사연이 지역 언론과 KBS 1TV‘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알려지면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고성 영천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230만원, 고성군 300만원(긴급의료비 지원), 고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이 120만 원을 모금하는 등 현재까지 10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고, 김양을 돕기 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 김형규 교육장은 “우리 사회가 각박해졌다고들 하지만 아직은 살만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고 이 아이들이 건강을 찾게 되면 남은 것은 꿈을 차근차근 이어 나갈수 있게 돕는 것이다”며 도움을 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양은 엄마, 아빠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양 부모를 모두 잃고 투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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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3일 고성군 마암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고성 나들목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투병중인 김양의 사연이 지역 언론과 KBS 1TV‘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알려지면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고성 영천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230만원, 고성군 300만원(긴급의료비 지원), 고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이 120만 원을 모금하는 등 현재까지 10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고, 김양을 돕기 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 김형규 교육장은 “우리 사회가 각박해졌다고들 하지만 아직은 살만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고 이 아이들이 건강을 찾게 되면 남은 것은 꿈을 차근차근 이어 나갈수 있게 돕는 것이다”며 도움을 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양은 엄마, 아빠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양 부모를 모두 잃고 투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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