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심폐소생술 정규교육화 추진
정부, 심폐소생술 정규교육화 추진
  • 강진성
  • 승인 2013.05.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행정부가 심폐소생술을 확대하기 위해 정규교육과목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30일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안전행정부는 국민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안전행정부는 안전교육이 학교별로 각자 운영되면서 교육방법을 통일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교육부와 함께 통일된 교육을 정규과목에 반영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안전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 종합체험 안전시설이 없는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등 10만여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통, 성폭력, 화재, 식품 등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안전위험이 높은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14개의 체험관을 구성하고 통학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자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 서울과 대구, 전북 등 전국에 4곳밖에 없는 소방안전체험관을 올해 중으로 부산과 충남에도 건립해 총 6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