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 용산리 일원에 27여만㎡ 규모의 대형 조선·해양산업 전문 물류단지가 민간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조성된다.
9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경상남도 물류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주)진흥개발이 신청한‘무등 물류단지’ 계획이 심의를 통과했으며, 최종 승인 절차만 남았다고 밝혔다.
(주)진흥개발(대표 강효진)이 고성군 거류면 용산리 산 5번지 일원에 2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7만 3209㎡의 ‘무등 물류단지’를 오는 2015년까지 조성하여 창고 및 파이프라인 운송 등 각종 육상운송 서비스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무등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14만 6740톤의 화물취급과 97만 9410톤의 화물보관이 가능하게 되어 고성·통영·거제권역의 산업단지와 연계한 조달물류기능 수행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무등 물류단지는 조선·해양산업의 신흥 가교지역인 고성군에 선진화된 종합적인 물류네트워크가 구축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과 230여 명의 고용창출 및 연간 48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가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녹색물류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시설로서 적극적인 행정상 지원을 통해 1~2년 후 급증이 예견되는 조선·해양산업부문의 물류수요의 처리와 함께 관련 산업의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경상남도 물류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주)진흥개발이 신청한‘무등 물류단지’ 계획이 심의를 통과했으며, 최종 승인 절차만 남았다고 밝혔다.
(주)진흥개발(대표 강효진)이 고성군 거류면 용산리 산 5번지 일원에 2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7만 3209㎡의 ‘무등 물류단지’를 오는 2015년까지 조성하여 창고 및 파이프라인 운송 등 각종 육상운송 서비스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무등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14만 6740톤의 화물취급과 97만 9410톤의 화물보관이 가능하게 되어 고성·통영·거제권역의 산업단지와 연계한 조달물류기능 수행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무등 물류단지는 조선·해양산업의 신흥 가교지역인 고성군에 선진화된 종합적인 물류네트워크가 구축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과 230여 명의 고용창출 및 연간 48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가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녹색물류를 가능하게 하는 기반시설로서 적극적인 행정상 지원을 통해 1~2년 후 급증이 예견되는 조선·해양산업부문의 물류수요의 처리와 함께 관련 산업의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