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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10여 명과 가족들을 위로했다.
전외숙 창원보훈지청장, 박정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남지부장, 전성진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장 등이 동행했다.
병실을 찾은 홍 지사는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상태를 물어보고 쾌유를 빌며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 사회가 만들어졌다”고 격려했다.
한편 도내 국가유공자 가운데 입원 환자는 340명으로 이 병원과 마산의료원 등 39개 보훈병원 지정병원에 분산 입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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