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10시45분께 김해시 부원동 도로에서 택시를 막고 있다가 지나가던 D모(26·자영업)씨가 쳐다 본다며 흉기로 D씨의 머리와 왼팔을 내리쳐 전치 4주의 상해를 가한 중국인 A(20)·B(27)·C(35)씨 등 3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지난 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초 3개월 관광비자로 입국해 중국음식점 등에서 일했고 이날 주변 행인들이 만류하자 현장에서 달아났다 5일 부산 덕포동에서 경찰이 격투 끝에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초 3개월 관광비자로 입국해 중국음식점 등에서 일했고 이날 주변 행인들이 만류하자 현장에서 달아났다 5일 부산 덕포동에서 경찰이 격투 끝에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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