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는 제22회 회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마산가포고등학교 검도부가 단체전 3위, 여자부 개인전 우승(송진환)을 차지했다.
10일 경남검도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하동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50여개 고등학교 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단체전 7인조 경기로 진행되는 고등학교 최대 규모의 대회다.
마산가포고등학교는 8강전에서 인천고등학교를 3-2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김포제일고등학교를 맞아 2-4로 패해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송진환(3학년) 선수는 결승전에서 달곡고 이신혜 선수를 2-1로 누르며 여고부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도내에는 5개교 검도부가 전국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으며 이 대회에 앞서 마산가포고등학교는 제28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에서 우승을, 제52회 도민체전에서는 시부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10일 경남검도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하동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50여개 고등학교 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단체전 7인조 경기로 진행되는 고등학교 최대 규모의 대회다.
마산가포고등학교는 8강전에서 인천고등학교를 3-2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김포제일고등학교를 맞아 2-4로 패해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송진환(3학년) 선수는 결승전에서 달곡고 이신혜 선수를 2-1로 누르며 여고부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도내에는 5개교 검도부가 전국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으며 이 대회에 앞서 마산가포고등학교는 제28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에서 우승을, 제52회 도민체전에서는 시부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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