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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회로 운영되는 반찬 만들기 사업의 첫 번째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만들어 가정마다 배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장보기와 음식 만들어 배달까지 이웃 조손가정들을 내 가족 이상으로 생각하며 뜨거운 열기구를 만지고 음식을 완성하여 그릇에 담는 순간은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벌써 더위가 찾아와 힘든 일을 못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배달 온 자원봉사자 손을 잡고 “맛있는 반찬을 정성들여 만들어 주어 이 은혜를 어찌 다 갚을꼬”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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