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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9일 회사의 명장과 생산현장 우수 실무자 등 7명이 창원문성대학 특임교수로 위촉돼 다음달 1일부터 앞으로 2년간 산학협력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창원문성대학은 학술연구 및 경제, 사회 활동에 기여한 공적이 있거나 특정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대학의 발전과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이날 창원문성대학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모두 14명의 산업체 명장과 생산현장 우수 실무자들이 위촉됐으며 이중에서 두산중공업은 모두 7명이 위촉돼 이원석 총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특임교수로 임명된 명장과 생산현장 우수실무자는 옥운이·박기열·박현근·우한수·김기현·장성호·김병희 등 7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학생들의 자질 함양과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통해 취업지도에 힘쓰는 동시에 지역봉사활동과 특강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창원문성대학은 지난 2010년부터 산업체 명장과 우수 실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펼쳐 매년 일정 규모로 특임교수를 선정, 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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