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소셜마케팅 전문가 양성 나서
영산대, 소셜마케팅 전문가 양성 나서
  • 손인준
  • 승인 2013.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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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35명 모집
스마트 시대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소셜마케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부산인적자원개발원(원장 이수호)과 함께 부산지역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소셜마케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7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대학졸업 예정자(4학년)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3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게 되며 영산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cmpd@ysu.ac.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마케팅 전반에 대한 연구에서부터 실무감각 배양을 위한 현장실습과 취업후 관리과정까지 아우르는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 소요되는 운영비는 국가에서 전액지원하며 교육희망자들 가운데 원거리 거주자들은 영산대 해운대캠퍼스 기숙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셜 마스터는 뉴미디어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지칭하는 말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환경 속의 유능한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요즘 부상하는 스마트 광고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툴을 배우고 이를 미디어 매트릭스로 연결하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배우게 된다. 기초-전문-심화 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 커리큘럼은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영상 문법, Creative, 디지털 Work flow,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워드프레스, 포토샵, 디지털 편집(아비드, 프리미어), 스마트 광고 전략 실습, 뉴미디어 매트릭스,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소속 대학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강의에 나설 계획이다.
영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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