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정석봉)이 25일 사천시 서포면 굴포,신흥마을에서 어업인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삼천포서울병원 의료진(김성진 정형외과 전문의, 한창섭 피부·비뇨기과 전문의)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느라 몸이 아파도 참고 지내온 100여 명의 주민에게 진료 및 처방 그리고 영양제를 투여하는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어업인들이 어로행위와 자연재해 등 빈번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자 지난 2010년 수협중앙회와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어업인 대상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어업인들이 어로행위와 자연재해 등 빈번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자 지난 2010년 수협중앙회와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어업인 대상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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