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시작되는 이번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진주기상대에 따르면 1일에는 낮에 남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남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낮 동안에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1일 이후 평년(최저기온: 18~21도, 최고기온: 24~29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2일에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상층기압골에 의해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아침에 경남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경남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3일 밤~4일 오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강수대의 남북 폭이 좁아 인근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고, 3일 밤~4일 오전에 남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비와 바람에 의한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흐름이 비교적 원활한 가운데, 5일에는 또다시 북서쪽으로부터 접근하는 상층기압골에 의해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6일~7일에는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이동해 시간당 40mm 이상의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진주기상대에 따르면 1일에는 낮에 남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남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낮 동안에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1일 이후 평년(최저기온: 18~21도, 최고기온: 24~29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2일에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상층기압골에 의해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아침에 경남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경남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3일 밤~4일 오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강수대의 남북 폭이 좁아 인근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고, 3일 밤~4일 오전에 남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비와 바람에 의한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흐름이 비교적 원활한 가운데, 5일에는 또다시 북서쪽으로부터 접근하는 상층기압골에 의해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6일~7일에는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이동해 시간당 40mm 이상의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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