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은 지난 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 수사를 전담할 ‘성범죄수사대’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 성범죄 수사대에는 ‘여성경찰관과 민간 여성 성범죄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피해자의 심리적인 안정 조치를 전담하고, 피해 정도가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심리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익법무관과 전화 상담을 통해 성범죄 피해의 법적 구제제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수중과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빙자한 신체 접촉 등의 ‘강제추행’과 디지털 카메라·휴대전화를 이용한 ‘몰카 행위’ 등이다.
해운대해수욕장 성범죄 수사대에는 ‘여성경찰관과 민간 여성 성범죄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피해자의 심리적인 안정 조치를 전담하고, 피해 정도가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심리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익법무관과 전화 상담을 통해 성범죄 피해의 법적 구제제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수중과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빙자한 신체 접촉 등의 ‘강제추행’과 디지털 카메라·휴대전화를 이용한 ‘몰카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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