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정 펼쳐 나가겠습니다"
"행복한 세정 펼쳐 나가겠습니다"
  • 임명진
  • 승인 2013.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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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기 신임 진주세무서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난 1일 취임한 신임 박인기(58)진주세무서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과 영세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잘 보살피는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세무서는 날로 증가하는 서부경남지역의 세정수요 증가에 발맞춰 현재 진주시를 비롯한 사천시, 산청군, 하동군, 남해군 등을 관할하는 전국 세무서 단위 중 관할 면적이 가장 넓다.

최근에는 신축청사를 개청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과 함께 공정한 세무행정 구현을 실현하고 있다.

박 서장은 “교육의 도시, 충절의 도시로 익히 알려진 진주에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 지역의 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6년생인 박 서장은 창원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세원관리과장, 부산청 징세과장 등을 거쳐 이번에 진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공직기간 동안 주로 지방국세청에 근무했으며 특히 법인 관련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박 서장은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중소기업과 영세상공인을 위해 필요한 경우 납기 연장 등을 적절히 활용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자금부담이 완화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영세납세자 분들을 위해서는 영세납세지원단을 통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납세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

박 서장은 “시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고 있기에 실제적인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서비스 교육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직원들간의 소통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다른 동료들도 민원인들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신바람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납세자들께서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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