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절도건수 평소보다 많아…경찰 순찰 강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분석결과 절도범죄 발생률이 전체 3655건 중 1846건으로 5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7~9월에 절도범죄가 1058건이 발생해 전체 건수의 28.9%를 차지했다.
시간대별 분석에서는 심야(00:00~04:00)시간대가 1089건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밤(20:00~00:00)시간대가 797건으로 뒤를 이었다. 범죄 장소별 현황에서는 상대적으로 방범시설이 취약한 노상·주택에서 89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진주경찰서는 하절기 빈집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지리적 프로파일링 등을 통한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과 빈집 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해 능동적인 방범활동 전개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반상회 등을 통한 자위방범 홍보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생활안전계 이상철 계장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서는 현관 출입문은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창문에는 창문개폐경보기 등을 설치하면 효과적”이라며 “휴가 등을 다녀올 때는 TV 등의 예약기능을 이용해 인기척이 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절도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 “배달품이나 전단지, 우편물 등이 우편함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하라”고 덧붙였다.
4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분석결과 절도범죄 발생률이 전체 3655건 중 1846건으로 5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7~9월에 절도범죄가 1058건이 발생해 전체 건수의 28.9%를 차지했다.
시간대별 분석에서는 심야(00:00~04:00)시간대가 1089건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밤(20:00~00:00)시간대가 797건으로 뒤를 이었다. 범죄 장소별 현황에서는 상대적으로 방범시설이 취약한 노상·주택에서 89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진주경찰서는 하절기 빈집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지리적 프로파일링 등을 통한 맞춤형 범죄 예방활동과 빈집 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해 능동적인 방범활동 전개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반상회 등을 통한 자위방범 홍보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생활안전계 이상철 계장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서는 현관 출입문은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창문에는 창문개폐경보기 등을 설치하면 효과적”이라며 “휴가 등을 다녀올 때는 TV 등의 예약기능을 이용해 인기척이 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절도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 “배달품이나 전단지, 우편물 등이 우편함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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