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팀장은 지난 5월 24일 빈집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한 절도범 검거를 위해 피해현장 주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로 피의자를 특정, 절도범 1명을 검거한데 이어 끈질긴 추적 끝에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PC방에 은신해있는 공범까지 검거했다.
허 팀장이 검거한 2인조 절도범은 서부경남 일대를 돌며 아파트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하고 베란다를 통해 침입하는 수법으로 주택 20개소에서 14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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