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경남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영도)는 9일 도내 최초로 최첨단 조류독소물질 분석장치인 고성능 액체 질량분석기(LC/MS/MS)를 도입했다. 이 분석장치는 고성능으로 기존 5시간의 분석시간을 10분으로 크게 단축해 보다 많은 시료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K-water 경남부산지역본부는 작년에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조류독소물질을 분석하기 시작하였으며, 도내 지자체 정수장에 조류독소물질 분석을 계속 지원해 오고 있다. 조류독소물질이란 녹조현상을 일으키는 조류에 의해 수중에 배출되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지금까지 낙동강수계에서 검출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수돗물에서 조류독소물질 검출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K-water는 이번 고성능 분석장치 도입을 계기로 한층 더 강화된 조류독소물질 분석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K-water가 직접 공급하는 수돗물 외에도 지자체 정수장 수돗물까지 조류독소물질 분석을 지원해 줌으로써 경남도민이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도 경남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최첨단 분석장치 도입을 통하여 국가기준보다 더 강화된 조류독소물질 모니터링으로 경남도민에게 더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K-water 경남부산지역본부는 작년에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조류독소물질을 분석하기 시작하였으며, 도내 지자체 정수장에 조류독소물질 분석을 계속 지원해 오고 있다. 조류독소물질이란 녹조현상을 일으키는 조류에 의해 수중에 배출되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지금까지 낙동강수계에서 검출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수돗물에서 조류독소물질 검출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K-water는 이번 고성능 분석장치 도입을 계기로 한층 더 강화된 조류독소물질 분석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K-water가 직접 공급하는 수돗물 외에도 지자체 정수장 수돗물까지 조류독소물질 분석을 지원해 줌으로써 경남도민이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도 경남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최첨단 분석장치 도입을 통하여 국가기준보다 더 강화된 조류독소물질 모니터링으로 경남도민에게 더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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