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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은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성재경 민주평통 경남도부의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위촉장 전수, 인사말, 분과위원장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성봉(52) 회장, 서임수·추경도 수석부회장, 박양식 교류분과위원장, 김진태 교육분과위원장, 임흥식 청년분과위원장, 정희순 여성분과위원장 등에게 대통령 위촉장이 전수됐다.
이 자리에서 조유행 군수는 “새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정착과 대국민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는 이날 제 16기 출범을 계기로 발전적이고 합리적인 기능과 실천력 강화를 위해 지역 중심의 통일운동 전개와 함께 의식함양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명실상부한 헌법기구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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