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상징하는 컨테이너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 드디어 문을 연다.
부산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동권 창조도시사업 중 강동권 청년문화를 위해 지난 4월 사상구 사상경전철역 앞에 건립 완료한 ‘컨테이너 아트터미널 사상인디스테이션(CATs)’을 1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유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13일 오후에는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도 마련된다.
CATs는 해양물류산업도시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국제규격의 화물수송용 컨테이너 27개를 활용해 연면적 1021㎡에 지상 3층 2개동 규모의 건축물로 건립됐다. 젊은층의 공연·전시·교육 및 주민 커뮤니티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공연장, 전시장, 소규모 밴드공연, 전망대 등을 위한 ‘소란동’, 레지던스 작업·창작공간, 다문화 및주민커뮤니티 등을 위한 ‘도란동’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이다.
CATs 운영은 (주)부산문화재단에서 맡으며, 공연·전시·각종 세미나를 중심으로 청년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국제문화교류 공간으로 발전토대를 마련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동권 창조도시사업 중 강동권 청년문화를 위해 지난 4월 사상구 사상경전철역 앞에 건립 완료한 ‘컨테이너 아트터미널 사상인디스테이션(CATs)’을 1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유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13일 오후에는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도 마련된다.
CATs는 해양물류산업도시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국제규격의 화물수송용 컨테이너 27개를 활용해 연면적 1021㎡에 지상 3층 2개동 규모의 건축물로 건립됐다. 젊은층의 공연·전시·교육 및 주민 커뮤니티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공연장, 전시장, 소규모 밴드공연, 전망대 등을 위한 ‘소란동’, 레지던스 작업·창작공간, 다문화 및주민커뮤니티 등을 위한 ‘도란동’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이다.
CATs 운영은 (주)부산문화재단에서 맡으며, 공연·전시·각종 세미나를 중심으로 청년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국제문화교류 공간으로 발전토대를 마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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