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중, 스포츠클럽 활성화 두각
진주중앙중, 스포츠클럽 활성화 두각
  • 임명진
  • 승인 2013.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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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각종 체육대회 다수 입상
진주 중앙중학교(교장 강복원)가 올 해 상반기 각종 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중앙중학교에 따르면 올 해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검도부문 금메달을 비롯해 올 해 상반기 각종 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수상실적을 달성했다.

대외 수상내역을 보면 체육특기생은 물론 일반 학생까지 다양한 수상자가 포진했다. 지난 4월 열린 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복싱부는 박성환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에서는 천수환이 은메달을 획득해 진주시 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검도의 박형우가 경남의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복싱의 박성환과 김기순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학교측은 이처럼 대외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은 특기생에 대한 훈련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학교의 장점으로 다양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중앙중학교는 체육특기생 교육으로 검도, 복싱, 수영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고,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로 일반 학생들도 배구, 농구, 탁구, 줄넘기 등의 내실 있는 스포츠클럽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폭넓은 저변으로 학교스포츨클럽 대회에서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줄넘기 등의 분야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탁구와 줄넘기는 작년에 이어 연속 우승하는 등 종합우승을 차지해 학교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있다.

강복원 교장은 “괄목할만한 체육 성적을 거둔 데에는 학교의 체육활동에 대한 정신적, 환경적 지원과 전문적인 훈련을 지도할 수 있는 코치를 비롯한 체육교사들의 교육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면서 “학교의 활기를 불러오는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지속시키고 모든 교육활동에서 학생들이 만족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클럽
진주중앙중학교는 축구, 배구 등의 다채로운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로 올해 상반기 각종 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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