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2일 지난 17일부터 8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보물섬 남해마늘 특판본부’를 운영해 남해마늘 소비 촉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기준 4000원선을 보였던 마늘 경매가격이 좋은 작황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2000원대로 폭락했으며 여기다가 올해 생산된 마늘 중 3000톤 이상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군은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군 관련부서와 농협 등 유관기관 그리고 마늘작목회 임원으로 구성된 ‘보물섬 남해마늘 특판본부’를 운영해 자매결연 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대형마트 판로 개척, 남해군청 팀별 자매결연 마을 마늘구매, 마늘택배용 포장재 농가 지원, 향우회 및 향우기업, 기관·단체 임직원 대상 남해군수 명의 서한문 발송 등 마늘소비 촉진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남해군
지난해 1㎏기준 4000원선을 보였던 마늘 경매가격이 좋은 작황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2000원대로 폭락했으며 여기다가 올해 생산된 마늘 중 3000톤 이상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군은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군 관련부서와 농협 등 유관기관 그리고 마늘작목회 임원으로 구성된 ‘보물섬 남해마늘 특판본부’를 운영해 자매결연 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대형마트 판로 개척, 남해군청 팀별 자매결연 마을 마늘구매, 마늘택배용 포장재 농가 지원, 향우회 및 향우기업, 기관·단체 임직원 대상 남해군수 명의 서한문 발송 등 마늘소비 촉진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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