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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VOICE 환경콘서트’가 창원에서 열려 ‘환경수도 창원’의 이미지와 위상을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지난 20일 오후 5시 창원체육관은 청소년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ONE VOICE 환경콘서트’가 열려 젊음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비전누리문화원(대표 이상영)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한 이번 ‘ONE VOICE 환경콘서트’는 올해 처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콘서트인데, ‘창원시의 환경수도’ 시책추진을 문화예술과 접목함으로써 청소년과 함께 환경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특히, 박완수 창원시장은 ‘축하 영상물’을 통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이번 환경콘서트를 주관한 비전누리문화원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행사 개최를 축하하면서 “이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꿈과 희망을 실천하는 희망 콘서트가 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환경수도 창원만들기’에 앞장서는 모범 청소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콘서트는 ▲환경영화 상영 ▲환경콘서트 TOP12 경연대회 ▶허각(슈퍼스타 K2 우승자), 이예준(보이스코리아2 우승자) 초청가수의 공연 등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수도과장은 “이번 ‘ONE VOICE 환경콘서트’가 찾아가는 환경교육보다 더 효과를 높이는 ‘환경교육의 장’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품격 높은 명품 환경수도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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