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아동복지시설 67곳에 3500여 권 전달
|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23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창원지역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 창원 관내 아동복지시설 67곳에 새학기 참고서를 지원하는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두산중공업의 참고서 지원은 지난 2011년 7월 이후 연 2회씩 매 학기마다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참고서는 두산동아가 발행하는 초·중등용 2학기 추천 참고서 3458권(32종)으로, 지역아동센터 61곳과 아동양육시설 6곳 등 모두 67곳의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된다. 이번 참고서 지원에 대한 수혜 인원은 모두 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는 “두산중공업은 지금까지 ’인재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두산의 사회공헌 활동 모토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 왔다”며 “특히 참고서 지원사업은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보다 세심한 배려와 실질적인 학습지원 차원에서 보탬이 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