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교동초교 '전기안전·에너지절약 교육'
창원 교동초교 '전기안전·에너지절약 교육'
  • 황용인
  • 승인 2013.07.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722홈피(교동초,전기안전 및 에너지 절약 교육)
교동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전력 마산지사 송건주 팀장을 초청해 ‘전기안전 및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했다.
창원 교동초등학교(교장 이영희)는 지난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기안전 및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전력공사 마산지사 전력공급팀장 송건주 강사가 진행해 준 전기안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전기의 안전한 사용과 전기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전기안전에 대한 퀴즈와 동영상을 통해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아이들 스스로 찾아 볼 수 있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하는 여러 방법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전기 관련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23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이번 전기 안전 및 에너지 절약 교육을 받은 6학년 한 학생은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전기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으며 집에 돌아가면 오늘 배운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기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 전선 코드는 뽑아 두어야 겠다”는 다짐과 함께 “예전에 물이 묻은 손으로 전자제품을 만진 적이 있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동초 이영희 교장은 “전기 안전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전기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달아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하는 전기절약 정신을 실천하길 바란다. 더불어 우리학교에서도 피크 시간대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고 미사용 전열기 코드 뽑기, 소등 생활화 운동 등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