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개팀 16강 진출… 강세 이어가
제18회 무학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진주중학교가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22일 진주중은 남해해성중을 맞아 이강민의 활약에 힘입어 6-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진주중은 대회 첫 날 경북금오중에게 3-0으로 승리한데 이어 2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장평중과 같은 C조에 편성된 진주중은 승점 6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 앞서 당당히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내 참가팀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도내 12개 출전팀 중 단 2개팀 만이 예선에서 탈락했을 뿐 10개 팀이 모두 16강에 1회전을 통과했다.
A조에선 양산중과 함안 군북중 나란히 1,2위를 차지했고 E조에 속한 마산중앙중은 2연승으로 1위, 김해중은 이동FC에 패했지만 골득실에 앞서 조 2위로 16강행 직행했다. D조에서도 도내팀인 창녕중과 거제 연초중이 1,2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B조에선 밀성중과 대구율원중이 F조는 울산현대중과 산청FC가 G조에선 창원토월중과 경북강구중 16강에 합류했다. 마지막 와일드카드는 2팀은 이동FC와 대구북중이 가져가는 행운을 거머줬다. 진주중, 마산중앙중, 창녕중, 양산중, 토월중 등은 조별리그 1위에 오르는 전력을 뽐냈다. 이상인 진주중 코치는 “지난 동계훈련 연습경기에서 경북강구중학교에게 패한 적이 있다. 상대 공격수 3명이 모두 좋아 수비를 잘 준비하고 역습을 노릴 계획이다”면서 “선수들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우승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중과 강구중의 16강전은 25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 제 3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2일 진주중은 남해해성중을 맞아 이강민의 활약에 힘입어 6-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진주중은 대회 첫 날 경북금오중에게 3-0으로 승리한데 이어 2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장평중과 같은 C조에 편성된 진주중은 승점 6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 앞서 당당히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내 참가팀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도내 12개 출전팀 중 단 2개팀 만이 예선에서 탈락했을 뿐 10개 팀이 모두 16강에 1회전을 통과했다.
A조에선 양산중과 함안 군북중 나란히 1,2위를 차지했고 E조에 속한 마산중앙중은 2연승으로 1위, 김해중은 이동FC에 패했지만 골득실에 앞서 조 2위로 16강행 직행했다. D조에서도 도내팀인 창녕중과 거제 연초중이 1,2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B조에선 밀성중과 대구율원중이 F조는 울산현대중과 산청FC가 G조에선 창원토월중과 경북강구중 16강에 합류했다. 마지막 와일드카드는 2팀은 이동FC와 대구북중이 가져가는 행운을 거머줬다. 진주중, 마산중앙중, 창녕중, 양산중, 토월중 등은 조별리그 1위에 오르는 전력을 뽐냈다. 이상인 진주중 코치는 “지난 동계훈련 연습경기에서 경북강구중학교에게 패한 적이 있다. 상대 공격수 3명이 모두 좋아 수비를 잘 준비하고 역습을 노릴 계획이다”면서 “선수들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우승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중과 강구중의 16강전은 25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 제 3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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