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고, 전북체고 누르고 단체전 우승
경남체육고등학교 박상영(3학년)이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박상영은 19일 전북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에뻬 개인전에서 초반부터 시원한 경기를 선보이며 결승에서 서울체고 최한새를 상대로 15-1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박상영은 또 같은 학교 구영모, 박수호(2학년), 김석준(1학년)과 함께 나선 단체전 결승에서도 팀의 리더로서 잘 이끌어 전북체고를 45-3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영은 지난 5월 해남에서 열린 제40회 회장배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을 차지한 바 있어 다가올 전국체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경남체고 펜싱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열리는 전국체전 4연패를 향하여 얼마 남지 않은 체전기간동안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영은 19일 전북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에뻬 개인전에서 초반부터 시원한 경기를 선보이며 결승에서 서울체고 최한새를 상대로 15-1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박상영은 또 같은 학교 구영모, 박수호(2학년), 김석준(1학년)과 함께 나선 단체전 결승에서도 팀의 리더로서 잘 이끌어 전북체고를 45-3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영은 지난 5월 해남에서 열린 제40회 회장배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2관왕을 차지한 바 있어 다가올 전국체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경남체고 펜싱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열리는 전국체전 4연패를 향하여 얼마 남지 않은 체전기간동안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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