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출판사 사진집 두권 출판
한국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관련 사진집 ‘판문점과 비무장지대’와 ‘분단원점’ 두 권이 눈빛출판사에서 나왔다.
‘판문점과 비무장지대’는 판문점의 유래와 현황, 정전회담과 포로송환, 남북대화, 판문점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 등 판문점과 비무장지대의 지난 60년을 사진 500여 점과 글로 보여준다.
사진집은 정전회담과 포로송환 현장과 푸에블로호 나포, 이수근 귀순, 도끼 만행 등 다양한 사건과 관련된 사진을 수록해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외신이 전한 정전협정 회담 소식이나 협정 조인 다음날 평양에서 벌어진 대중집회, 중공군 전선 철수 장면, 군사분계선 합동실측 컬러사진,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의 입북 후 행적 사진 등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사진도 볼 수 있다.
사회평론가 이태호의 글과 김봉규, 박진희, 윤석봉, 이창성, 이해용, 전대식, 전민조 등 전·현직 기자와 사진가의 사진을 엮었다.
일본인 다큐멘터리 사진가 구와바라 시세이가 펴낸 ‘분단원점’은 남과 북에서 본 휴전선과 판문점 사진을 모았다.
저자가 1990년 방북해 개성 근처에서 촬영한 북측에서 바라본 한국의 최전방 GP 사진, 한국이 비무장지대에 쌓은 콘크리트 장벽과 판문점 북측의 정전회담 조인장 등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사진도 실렸다.
‘판문점과 비무장지대’ 528쪽, 2만9천원. ‘분단원점’ 152쪽. 1만2천원.
/연합뉴스
‘판문점과 비무장지대’는 판문점의 유래와 현황, 정전회담과 포로송환, 남북대화, 판문점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 등 판문점과 비무장지대의 지난 60년을 사진 500여 점과 글로 보여준다.
사진집은 정전회담과 포로송환 현장과 푸에블로호 나포, 이수근 귀순, 도끼 만행 등 다양한 사건과 관련된 사진을 수록해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외신이 전한 정전협정 회담 소식이나 협정 조인 다음날 평양에서 벌어진 대중집회, 중공군 전선 철수 장면, 군사분계선 합동실측 컬러사진,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의 입북 후 행적 사진 등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사진도 볼 수 있다.
사회평론가 이태호의 글과 김봉규, 박진희, 윤석봉, 이창성, 이해용, 전대식, 전민조 등 전·현직 기자와 사진가의 사진을 엮었다.
일본인 다큐멘터리 사진가 구와바라 시세이가 펴낸 ‘분단원점’은 남과 북에서 본 휴전선과 판문점 사진을 모았다.
저자가 1990년 방북해 개성 근처에서 촬영한 북측에서 바라본 한국의 최전방 GP 사진, 한국이 비무장지대에 쌓은 콘크리트 장벽과 판문점 북측의 정전회담 조인장 등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사진도 실렸다.
‘판문점과 비무장지대’ 528쪽, 2만9천원. ‘분단원점’ 152쪽. 1만2천원.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