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장관배 축구, 도내 3개팀 준결 진출
진주고와 거제고, 경남정보고와 울산 학성고가 29일 결승진출을 놓고 뜨거운 한판대결을 벌이게 됐다.
27일 계속된 제38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축구대회 8강전에서 진주고는 경기삼일공고를 2-1로 물리치고 준결에 올랐으며
거제고는 도내 팀인 경남보건고를 5-1로 물리치고 준결에 올랐다.
정보고는 충남신평고를 맞아 2-1로 눌렀고, 울산학성고는 대구공고와 1-1,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해 준결에 합류했다.
이로써 도내팀은 3개고등학교 축구부가 준결승에 오르며 근래 보기드문 경기력을 보이는 등 전력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준결승전은 29일 오전 10시 진주 상대동 모덕구장에서 진주고와 거제고가 맞대결을 벌이고 곧이어 같은 장소에서 정보고는 울산학성고와 맞대결을 벌인다.
진주고와 거제고의 경기는 도내팀끼리의 맞대결로 자존심을 건 승부가 예상된다. 전통의 진주고는 37회대회에서 영생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문 한을 풀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고, 거제고는 진주고를 넘어 경남 최고의 팀으로 부상하기위한 노력의 성과를 보여야한다.
정보고와 울산학성고의 경기는 정보고가 탄탄한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객관적인 면에서 학성고의 전력이 우세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앞서 지난 26일 열린 16강전에서 거제고는 광주금호고를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8강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진주고가 경기구리고를 3-2로 눌렀으며 울산학성고는 지난대회 우승팀인 전주 영생고를 3-2로 따돌렸고 정보고는 천안제일고를 2-0으로 눌러 각각 8강에 오른바 있다.
27일 계속된 제38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축구대회 8강전에서 진주고는 경기삼일공고를 2-1로 물리치고 준결에 올랐으며
거제고는 도내 팀인 경남보건고를 5-1로 물리치고 준결에 올랐다.
정보고는 충남신평고를 맞아 2-1로 눌렀고, 울산학성고는 대구공고와 1-1,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해 준결에 합류했다.
이로써 도내팀은 3개고등학교 축구부가 준결승에 오르며 근래 보기드문 경기력을 보이는 등 전력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준결승전은 29일 오전 10시 진주 상대동 모덕구장에서 진주고와 거제고가 맞대결을 벌이고 곧이어 같은 장소에서 정보고는 울산학성고와 맞대결을 벌인다.
진주고와 거제고의 경기는 도내팀끼리의 맞대결로 자존심을 건 승부가 예상된다. 전통의 진주고는 37회대회에서 영생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문 한을 풀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고, 거제고는 진주고를 넘어 경남 최고의 팀으로 부상하기위한 노력의 성과를 보여야한다.
정보고와 울산학성고의 경기는 정보고가 탄탄한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객관적인 면에서 학성고의 전력이 우세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앞서 지난 26일 열린 16강전에서 거제고는 광주금호고를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8강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진주고가 경기구리고를 3-2로 눌렀으며 울산학성고는 지난대회 우승팀인 전주 영생고를 3-2로 따돌렸고 정보고는 천안제일고를 2-0으로 눌러 각각 8강에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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