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시·도교육청 68억 투입
교육부가 그동안 서울, 대구, 대전, 전남, 경북 등 5개 우수 교육청에만 지원해 오던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을 전체 시·도교육청으로 확대한다.
교육부와 경남도교육청은 28일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관련 예산 6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결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종합지원체제인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학력미달의 원인을 찾고 학교 내에서 다루기 어려운 정서·행동상 문제의 해결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학습 부진 원인 진단·보정·관리하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비율이 ‘학력향상형 창의학교’보다 낮지만 전체 평균보다 높은 경계선 상의 학교를 ‘기초튼튼행복학교’로 지정해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국가 수준의 기초학력 보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원을 위한 관련 법령을 제정하기로 했다.
곽동민기자·일부연합
교육부와 경남도교육청은 28일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관련 예산 6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결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종합지원체제인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학력미달의 원인을 찾고 학교 내에서 다루기 어려운 정서·행동상 문제의 해결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학습 부진 원인 진단·보정·관리하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비율이 ‘학력향상형 창의학교’보다 낮지만 전체 평균보다 높은 경계선 상의 학교를 ‘기초튼튼행복학교’로 지정해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국가 수준의 기초학력 보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원을 위한 관련 법령을 제정하기로 했다.
곽동민기자·일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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