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관내 장애아동 40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4주간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열린학교는 (사)함안군장애인부모회(회장 문순복) 주관으로 열리며 특수교육학과 전공학생으로 구성된 12명의 교사와 미술치료, 심리치료, 냅킨아트, 생활체육 등 분야별 전문강사 6명, 학생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운영된다.
수업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교시로 나눠 일상생활훈련을 비롯한 음악?미술프로그램, 체육프로그램, 사회적응 프로그램, 치료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또한, 문화체험과 현장학습 등으로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한편, 1박 2일간의 가족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여 화목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열린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가정 내에 방치되기 쉬운 장애아동들의 자립·자활 능력 및 의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가족의 중중장애인 보호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가정의 기능유지 및 향상과 생활의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함안군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열린학교는 (사)함안군장애인부모회(회장 문순복) 주관으로 열리며 특수교육학과 전공학생으로 구성된 12명의 교사와 미술치료, 심리치료, 냅킨아트, 생활체육 등 분야별 전문강사 6명, 학생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운영된다.
수업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교시로 나눠 일상생활훈련을 비롯한 음악?미술프로그램, 체육프로그램, 사회적응 프로그램, 치료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또한, 문화체험과 현장학습 등으로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한편, 1박 2일간의 가족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여 화목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열린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가정 내에 방치되기 쉬운 장애아동들의 자립·자활 능력 및 의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가족의 중중장애인 보호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가정의 기능유지 및 향상과 생활의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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