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타워’ 새 피서지로 각광
‘양산타워’ 새 피서지로 각광
  • 손인준
  • 승인 2013.07.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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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시홍보관 리모델링 후 30여 만명 방문
양산타워가 양산시민들로부터 새로운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29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타워는 지난 2011년 9월께 2200여 권의 도서와 함께 전문 카페브레드가 입점한 북카페와 시홍보관으로 리모델링한 후 30여 만명이 방문했다. 확 트인 조망과 함께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음료와 함께 각 분야별 도서들은 물론 최근 신간과 베스트셀러 작품들을 골라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북카페에 설치되어 있는 102석의 좌석이 부족해서 바로 위층인 시 홍보관에 설치되어 있는 테이블까지 이용해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 북카페와 함께 시홍보관에는 최근 콘텐츠 보강으로 3D애니메이션과 동작인식게임, 퀴즈풀이 게임 등이 새로이 설치되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남인적개발원(옛 경남도 공무원교육원)의 중견리더과정(교육생 80명)과 경남행정동우회(40명), 인근 김해시와 부산시 북구 학교 등에서 찾아와 양산타워는 명실상부한 양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확실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처럼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에는 책과 함께하는 양산타워에서 보내는 것 또한 더위를 이겨내는 지혜로운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워1
‘양산타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가 북카페에서 독서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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