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생육기를 맞은 벼의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부녀화로 벼 병해충 방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가야농협과 대산농협에서 접수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9년 대산농협과 2012년 가야농협에 무인헬기 구입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 방제비 2억 원을 투입하여 3차례에 걸쳐 6000ha에 방제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무인헬기 방제는 지상 3~5m의 저고도로 약제를 살포해 약제 침투 및 방제효과가 높고, 날림이 적어 주변 피해가 적으며 1일 40~50㏊의 방제가 가능해 단기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방제대상 병해충은 이삭도열병·세균성 벼알마름병·잎집무늬마름병 등과 멸구류 등이며 친환경농업을 하는 논을 피해 약제 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실시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항공방제로 무더위와 인력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가에 경영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부녀화로 벼 병해충 방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가야농협과 대산농협에서 접수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9년 대산농협과 2012년 가야농협에 무인헬기 구입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 방제비 2억 원을 투입하여 3차례에 걸쳐 6000ha에 방제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무인헬기 방제는 지상 3~5m의 저고도로 약제를 살포해 약제 침투 및 방제효과가 높고, 날림이 적어 주변 피해가 적으며 1일 40~50㏊의 방제가 가능해 단기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방제대상 병해충은 이삭도열병·세균성 벼알마름병·잎집무늬마름병 등과 멸구류 등이며 친환경농업을 하는 논을 피해 약제 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실시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항공방제로 무더위와 인력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가에 경영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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