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남해평리휴먼시아아파트에서 단지 내 어린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다양한 학습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거복지연대가 주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적극 후원하고 있는 ‘엄마손 밥상’ 사업에 제71호 운영 단지로 지정된 남해평리휴먼시아는 지난 2011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올 여름까지 4회째 운영하면서 단지 내 맞벌이 및 결손가정 어린이들의 점심식사를 해결해주고 있다.
‘엄마손 밥상’은 지난 23일부터 8월28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26일간 단지 어린이 36명을 대상으로 점심제공은 물론 ▲영화감상 ▲독서교실 ▲축구교실 ▲종이접기 ▲실뜨기놀이 ▲자연생태학습체험 ▲어울림해양캠프참가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경안 관리소장은 “단지 인근에 있는 논 612㎡를 토지소유자로부터 무상으로 빌려 입주민과 함께 배추 등 14종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채소를 ’엄마손 밥상‘에 공급하고, 어린이들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거복지연대가 주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적극 후원하고 있는 ‘엄마손 밥상’ 사업에 제71호 운영 단지로 지정된 남해평리휴먼시아는 지난 2011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올 여름까지 4회째 운영하면서 단지 내 맞벌이 및 결손가정 어린이들의 점심식사를 해결해주고 있다.
‘엄마손 밥상’은 지난 23일부터 8월28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26일간 단지 어린이 36명을 대상으로 점심제공은 물론 ▲영화감상 ▲독서교실 ▲축구교실 ▲종이접기 ▲실뜨기놀이 ▲자연생태학습체험 ▲어울림해양캠프참가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경안 관리소장은 “단지 인근에 있는 논 612㎡를 토지소유자로부터 무상으로 빌려 입주민과 함께 배추 등 14종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채소를 ’엄마손 밥상‘에 공급하고, 어린이들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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